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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승리호 기본 정보, 줄거리 및 감상평

by 방구석 잡학사전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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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승리호-포스터

1. 영화 승리호 기본 정보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에서 2021년 2월 5일에 개봉한 SF,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장르의 영화입니다. 감독은 조성희이고 출연배우로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박예린, 리처드 아미티지 등이 있습니다. 촬영 기간은 2019년 7월 3일부터 2019년 11월 2일입니다. 제작사는 영화사 비단길이며 상영시간은 136분입니다. 제작비는 240억 원이 들었으며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를 표방하며 개봉한 작품이며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의 SF 문학상인 네뷸러상, 휴고상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2. 영화 승리호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었고 우주 위성 궤도에 인류를 위한 새로운 집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일부 계층에게만 UTS의 시민권을 가졌으며 평범한 사람들은 시민권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부서진 우주선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 살상 무기인 휴머노이드 로봇 도로시를 발견합니다. 과거 우주 해적단의 선장으로 설리반을 제거하려고 했던 장 선장(김태리),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서 많은 돈이 필요했던 태호(송중기), 갱단 두목이었지만 지금은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로봇이지만 인간이 되기 위해 수술을 하고 싶은 로봇 업둥이(유해진)는 모두 돈이 너무 필요했습니다.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바꾸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됩니다. 거래에서 강현우(김무열)를 만나게 되지만 UTS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그때 도로시인 강 꽃 임이 폭발물이 아니라 나노봇이 투여된 인간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모든 생물을 다시 살릴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임을 알게 됩니다. UTS의 회장 설리번은 진행 중인 화성 이주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강꽃님이 폭탄물이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렸고 회수해 없애려고 했습니다. 이 진실을 알게 된 선원들은 꽃님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꽃님을 다른 배로 우회시키고 자신들은 수소폭탄을 들고 위험 반경 5000km를 벗어나 설리번과 함께 큰 폭발을 일으키며 자폭했습니다. 하지만 나노봇 꽃님의 능력으로 인해 안전하게 살아납니다. 사건 이후 지구도 복원되고 승리호 선원들도 꽃님과 함께 새 출발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영화 승리호 감상평

영화 승리호는 국내 최초의 SF영화라는 점에서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커서 인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뻔한 내용 전개와 신파 위주의 각본과 대사, 어색한 외국인들의 연기 등 SF 장르를 제외하면 부족한 점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이 아쉬웠고 초반의 몰입감이 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의 SF영화가 나왔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SF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스토리까지 완벽한 SF영화가 나오길 기대하며 영화 승리호 감상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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